희림, 17.7억 규모 파주 커뮤니티센터 설계 수주
입력 : 2009-07-28 10:15:5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희림이 파주 교하 신도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의 설계를 맡는다.
 
건축설계 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는 금호산업 등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장애인복지시설 건립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실시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7억7210만원 규모이며 파주시가 지난 17일 실시한 턴키 적격 심의에서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A3 외 1개소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각 시설의 이용자에 최적화된 공간구성과 친환경 계획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더욱이 섬세하고 정확한 설계가 요구되는 특수장애인시설 설계를 수주한 것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최상무는 이어 "친수 환경생태도시를 목표로 계획되는 파주 교하 신도시 개발 컨셉에 맞춘 '친환경 커뮤니티·복지 시설'로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설명 : 희림 파주교하 복합커뮤니티 조감도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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