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반베르디움' 14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 2016-01-13 10:23:00 수정 : 2016-01-13 10:23:17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병신년 첫 '호반베르디움', '원주 호반베르디움'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교통호재를 지닌 원주기업도시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지난 주말에 서울과 수도권의 고개들도 견본주택을 많이 방문했다"며 "원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뜨거운 관심과 분양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어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일대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5~29층, 10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8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 1억7130만원 ▲84㎡A 2억3020만원 ▲84㎡B 2억27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980만원, 84㎡는 125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2일부터 이틀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원주시 의료원사거리 인근(개운동 451-1번지)에 마련됐다.
호반건설의 마수걸이 분양 '원주 호반베르디움'이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호반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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