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사무가구시장 공략…내년까지 전시장 100개로 확대
입력 : 2016-01-15 13:12:08 수정 : 2016-01-15 13:12:08
한샘(009240)이 사무가구 전시장을 내년까지 100개로 확대한다.
 
한샘 계열사인 한샘이펙스는 지난 14일 ‘2016 VIITZ (이하 비츠)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 를 갖고 전국에 운영 중인 15개 사무가구 전시매장을 내년까지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한샘이펙스는 현재 전국에 사무용가구 대리점 40여개, 전시매장은 15개를 운영 중이다.
 
박찬영 한샘이펙스 총괄본부장은 간담회에서 “비츠의 다양한 제품과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국의 전시매장을 통해 차별화 된 유통전략을 전개하고 사무가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2016년 사업방향과 신제품 개발계획, 유통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리점 사장단과 사업 성공 의지를 공유했다.
 
또 전시매장에서 판매되는 필기구세트, 수첩 등 사무용 친환경 제품인 에코(ECO)소품과 실제 가구가 설치된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한샘이펙스 박찬영 본부장이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있다. 사진/한샘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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