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남북경협주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개성공단 관련주인 재영솔루텍(049630)은 전 거래일 대비 125원(7.23%) 하락한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만손(026040)(-4.35 %), 좋은사람들(033340)(-8.51%), 신원(009270)(-1.17%), 자화전자(033240)(-3.54%), 한국단자(025540)(-1.54%)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로켓과 관련해 개성공단의 전면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이어 북측은 전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자재 등의 추방을 통보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조용훈 조용훈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번호판 장사' 갑질 운송사 철퇴…"최대 감차 처분" '중화권 리스크'도 고민거리…현지부진·경쟁심화·양안냉각 대중교통비 돌려받는다…'K-패스' 교통비 53%까지 환급 '내수회복' 안간힘…재정 상반기 65% '군불 때기'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429명 무더기 덜미 관련 기사 더보기 개성공단 중단 여파…남북경협주 ‘급락’·방산주 ‘급등’ 북 “개성공단 남측인원 추방·자산동결”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정부 상대로 소송 불사" 개성공단 남측 인원 전원 무사 귀환 산업부 "원격조정으로 개성공단 전력공급 중단"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