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CJ E&M(130960)의 올해 비용증가에 기인한 이익감소를 분석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하고 목표가는 종전 11만원에서 8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CJ E&M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05억원,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45.2%씩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전체 제작비 5.3% 증가 등 이익감소의 주 원인에 비용증가가 있다"며 "비용증가가 반영되는 1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는 본격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모멘텀이 강화되는 내달부터는 빠른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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