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핫블라스트’ 라인업 확대
입력 : 2016-04-13 12:36:28 수정 : 2016-04-13 12:37:08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는 13일 조리실 상단에서 직화 열풍을 고르게 쏘는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5리터 화이트 컬러 모델로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에 출시한 35리터 블랙 컬러와 32리터 블랙·화이트 컬러 모델에 이은 네 번째 ‘핫블라스트’ 제품이다. 
 
‘핫블라스트’는 조리실 내부 상단에 위치한 에어홀에서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지는 직화열풍으로 조리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킨다. 또 35리터의 국내 최대 용량과 지름 380mm의 커다란 회전판을 갖춰 패밀리사이즈 피자나 파이 등의 음식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다. 
 
닭다리 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제품에 내장돼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 기능 ▲기름 없이도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는 ‘웰빙 튀김’ ▲요거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과 채소를 만들 수 있는 ‘건조’ 등 다양한 메뉴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삼성 직화오븐 35L 화이트 컬러 신모델의 출고가는 65만원이다.
 
 
사진/뉴시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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