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해외주식형 26일째 순유출
국내주식형도 사흘째 빠져나가
입력 : 2009-10-20 08:01:0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해외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416억원이 빠져나가며 거래일수 기준 26일 연속 자금유출세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자금 유출이 시작된 이래 전체 자금유출 규모는 8041억원에 이른다.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도 하루새 416억원이 빠져나가며 3거래일째 순유출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전체 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빠져나간 총 자금은 91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채권형 펀드와 MMF로는 각각 421억원과 4445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따라 이날 전체 펀드는 4329억원의 자금유입을 기록한 반면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9031억원 줄어든 328조5537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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