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현재 은행이 갖고 있는 포스코(005490) 주식 87만2000주(1%)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 6월 포스코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에 노출되자 백기사를 자처하며 지분 1%를 매입했다. 당시 취득원가는 3670억2400만원. 9일 오후 2시30분 현재 포스코 주가는 56만1000원으로, 우리은행은 주식매각으로 인한 평가차익으로 1200억원 정도를 얻게 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황인표 황인표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이동희 사장 "대우인터 인수전 참여할 것" 코스피, 외인매수에 1650선 도전..신종플루株 '활개' 코스피, 외국인 '전방위매도' 2.41% '급락' (개국7주년특집)퇴직연금 초기 시장은 은행 차지 포스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