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우차판매 "워크아웃 루머 법적대응"..반등
입력 : 2010-01-07 09:29: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대우차판매(004550)가 워크아웃 소문과 관련,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20분 대우차판매는 3.2%(270원) 오른 87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우차판매는 '워크아웃설'에 휘말려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14.9%(1480원) 내린 8450원에 마감했다.
 
대우차판매는 전날 거래시장이 열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자사주식에 대해 장중 조회공시 '워크아웃설 사실무근' 를 통해 대응했음에도 결국 가격제한폭으로 마감한 것과 관련해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악성루머가 생성된 진원지'를 발본 색원키로 했다.
 
대우차판매는 "2008년말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 건설부문으로 인한 유동성 파고를 넘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력사업 부문인 자동차 판매가 월간 1만2000대 이상 이루어지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함으로써 사실상 유동성과 관련한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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