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이 시각 현재 우리 증시에서 IT, 자동차 관련주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관련주는 최근까지만 해도 환율 급락세의 여파로 다소 주춤거렸었는데요,
긍정적 업황 전망에 더해 예상치를 웃도는 인텔 실적 발표 효과로 현재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도주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연초 랠리가 환율 급락의 여파로 다소 주춤거렸었는데요, 완전히 회복된 모습입니다.
D램, LCD패널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긍정적 업황 전망에 더해 인텔 효과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어제 최고가를 기록한 #하이니스 역시 2%대에 가까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동차 관련주를 한번 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다소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시장에선 기존 주도주의 복귀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등 IT 관련주는 명실상부한 주도부 복귀가 됐다고보는 반면, 자동차 등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전략 측면에서도 주도주 중심의 압축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도주 가운데서도 작년 4분기 실적을 감안한 선별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주도부 복귀 여부는 실적 내용이 판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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