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분석)PR 7천억 매도..올해 최대 규모
입력 : 2010-02-12 15:52:53 수정 : 2010-02-12 15:52:53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출연 : 이철희 현대증권 팀장
 
- 외국인 선물 매도와 이와 연계한 올들어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 출회 7000억원 . 오전 한때 1580선을 밑돌았던 지수는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도 회복력을 보이며 낙폭을 점차 축소하며 소폭 하락 마감.
 
- 외국인은 금일 옵션만기 후에도 선물시장에서 6000억원을 순매도.
 
- 외국계창구로 금일도 대형주를 대상으로 물량을 지속적으로 내놓는 모습.
 
- 유틸리티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 한국전력(015760)이 3% 가까이 오르는 등 원전 관련주 상승 두드러짐.
 
- 그러나 삼성전자(005930)POSCO(005490), 현대차(005380) 등 코스피 대표종목들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동반 약세
 
- 기관의 적극적인 물량 받아내기가 진행되고 있고 금일 프로그램매물 출회가 큼에도 불구하고 지수를 끌어내리기보다 적정수준에서 물량줄이기형태의 매매패턴이 나타남.
 
 
- 향후에도 프로그램이 증시변수가 되어 변동성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기관의 매수개입과 향후 프로그램 순매수반전 가능성과 유럽발 금융리스크 완화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시장상황은 긍정적이라는 판단.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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