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4일까지 전국 114개 점포에서 ‘화이트데이 상품 최대 50%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화이트데이의 꽃인 사탕과 초콜릿, 젤리 등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화이트데이 사탕으로 인기가 높은 추파춥스(80개, 960g)를 개당 77원 꼴인 6180원에 마련했으며, 미니팝(120개) 9880원, 투시팝(250g)을 5980원에 판매한다. 또 도브트레져(200g*2) 6180원, 씨쉘초콜릿(250g*2입) 9880원, 네슬레 젤리(3입)는 238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빌라M 로미오와 빌라M 줄리엣 등 인기 와인 8종을 99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보헤미안, 돌체두리만 등 스위트와인 10종은 3병을 무조건 2만원에 제공하며, 와인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3만 명에게는 와인잔(1P)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버버리 향수는 50%, 블가리 블루와 블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겐죠 플라워, 페라리 라이트 등 인기향수 역시 30% 싸게 만나볼 수 있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팀장은 “올 화이트데이는 일요일이라 주말께 화이트데이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이며 매출도 예년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컨셉트의 다양한 상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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