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애플'훈풍'..삼성전자 등 IT株 '뜀박질'
입력 : 2010-04-21 09:08:5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애플 훈풍에 173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56포인트(0.73%) 오른 1730.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마감후 애플의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 급증한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 등 IT대형주에 매기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이목재 1.19%, 증권 1.03%, 전기전자 1.07% 업종이 오름세로 출발한 반면 의약품 0.22%, 건설 0.06% 업종은 하락출발했다.
 
기관과 외국인인 76억원, 226억원 매수중인 가운데 개인은 274억원 팔자에 나서며 4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선 모습이다.
 
시장베이시스는 0.82로 개선중이며 프로그램매매는 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원30전 급락한 1111원60전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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