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株, 스마트폰뱅킹 확산..일제히 강세
입력 : 2010-04-29 10:37:50 수정 : 2010-04-29 10:37:5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은행들이 속속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스마트폰 보안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9시2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날보다 1050원(4.75%)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나우콤(067160)(2.84%), 소프트포럼(054920)(2.46%), SGA(049470)(2.68%), 이니시스(035600)(2.35%), 어울림정보(038320)(1.82%), 인젠(041630)(12.50%) 등 동반 상승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어제 시작했고, 농협은 오늘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미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국민은행을 포함해 은행 간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 구 지어드벤텍인 SGA 등 보안 업체들은 구글 안드로이드·MS 윈도 모바일·애플 맥(Mac) 등 다양한 OS 기반의 스마트폰 보안을 겨냥한 바이러스 백신과 어플을 출시하거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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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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