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조용준 신영證 센터장 "추가하락 가능성 적다"
"6월까지 변동성 장세 지속될 듯"
입력 : 2010-05-25 11:27:0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5일 "국내 주식시장이 유럽발 악재로 인한 불안감과 북한 문제, 외국인 매도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빠졌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적다"고 진단했다.
 
조 센터장은 "환율 역시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조만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리스 문제가 단기간에 쉽게 해결되지 않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불안감을 느낀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머징마켓에서 빠져 나가고있다"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올 2분기, 6월까지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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