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동아체육용품, '차이나리스크 과했다'..5일간 32%↑
현대證, "2010년 PER 3.3배 수준 불과"
입력 : 2010-05-26 09:22:5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동아체육용품(900110)이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5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385원(+11.36%) 급등한 379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5거래일 동안 주가는 약 32.4% 뛰어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은 전날 3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상태.
 
현대증권은 동아체육용품에 대해 "주가가 여전히 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동아체육용품이 공모 이후 가파른 주가 하락으로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중국 운동화 및 스포츠 의류 시장은 20%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며, 동아체육용품은 이같은 수요 증가와 함께 공격적인 가맹점수 확대로 매출액이 연평균 21.5%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1년에 두번(5월, 10월) 전시회를 통해 향후 6개월 간의 매출 대부분이 결정된다"며 "2분기와 3분기 실적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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