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두산인프라코어, 위안화 절상 수혜주..5%↑
입력 : 2010-06-21 09:10:2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위안화 절상 최대 수혜주로 주목되며 2만원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1050원(5.53%) 상승한 2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상승에 성공하며 60일선도 회복했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위안화에 대해 헤지를 하지 않고 있어 굴착기 반조립제품(CKD) 수출에 따른 매출과 이익증가를 기대한다"면서 "중국법인의 지분가치와 지분법 평가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중국 굴착기 판매호조와 공작기계 턴어라운드 등에 힘입어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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