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금융위원회는 23일 11차 정례회의를 통해 3건의 신협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대상은 경북경산제일신협의 청도군신협 흡수합병, 구룡포신협의 장기신협 흡수합병, 송림신협의 송림4동천주교회신협 흡수합병이다.
금융위는 경영상태가 좋지못한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이 자체정상화가 곤란해 경영상태가 양호한 인근 신협으로의 합병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3개 신협의 합병으로 전체 신협수는 올해 5월말 현재 977개 974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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