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5개 경합주 우위…애리조나는 바이든 "예측 일러" 미국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경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다만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 북부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혼전 양상을 거듭 하면서 표심의 향배에 따라 미 대선 결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전 12시30분 (한국시간 4일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6개 경합... 플로리다 트럼프 승리 윤곽…펜실베이니아 바이든 우세 미국 대선의 당락을 좌우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선거인단 29명 배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5% 이상 확률로 승리할 것이 유력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경합주 판세가 곧 당락으로 이어지는 미 대선에서 두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의 결과가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YT에 따르면 3일(현... 김정은, 공무원 사살 경위 조사 지시…대선 후 대화 준비하나 미 대선 전 강경자세를 보였던 북한이 태세전환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다. 국정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 사살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으며 대선 후 대외 노선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미 대선 후 대화협상이 재개될 것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선을 앞두고 도발 징후도 멈춘 상태다. 4일 국정원과 정보위 여야 의원들... 미 대선 경합주 개표 법정 다툼 우려도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이 접전으로 갈 경우 최대 경합주 우편투표 개표가 법정에서 결론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선자 확정이 지연되면 유권자 양극화로 인한 소요사태까지 예상되는 대혼란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3일 유권자 양극화로 우편투표 개표 결론이 법원에서 결론 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선거법 전문가인 제시카 레빈슨 미 로욜라 로스쿨 교수는 "펜실... 정부, 미 대선 결과에 다각도 대비…"TF 구성해 시나리오별 대응 모색"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 향방에 한국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모든 상황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 중 누가 당선되든지 한미 관계는 물론 북미,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선 과정을 예의주시하며 미국 내 여론 동향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