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공수처장 후보 공개 검토해야…11월 내 청문회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초대 공수처장 후보를 9일 오후 6시께 최종 취합할 예정이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검증을 신속히 마쳐 이달 내 청문회를 개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문회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면, 이번 주 회의에서는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결론을 내야 한다"며 "그래야 11월 중에 청문... 이낙연, '월성1호기' 압수수색에 "정치 수사·검찰권 남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압수수색에 나선 것에 대해 "정치 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은 수사의뢰도 하지 않았는데 야당이 고발한 정치 공세용 사건에 검찰이 대대적으로 대응한 것"이라며 이... 국민의힘 "가덕신공항 결정되면 적극 돕겠다"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들이 5일 부산을 찾아 동남권신공항 입지로 가덕도가 결정되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 여론을 의식해 정부가 신공항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두고 유보적 입장을 취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날 부산에서 "가덕도 신공항 희망 고문을 끝내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종배 ... 예산심사 첫날 격돌, 여 "뉴딜표적" vs 야 "재정위기" 국회가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청회에 이어 각 상임위별로도 본격적인 예산심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21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사업 예산을 50% 이상 삭감하려는 야당에 대해 "표적 심사"라고 지적했고, 이에 국민의힘은 "재정 위기를 가속화한다"며 뉴딜 예산까지 포함한 최소 15조원 이상을 삭감하겠다고 예고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 국회, 556조 예산심사 돌입…'21조 한국판 뉴딜' 쟁점 전망 국회가 2일부터 556조원 규모의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내세우면서 한국판 뉴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12월2일까지인 법정시한 내 처리가 목표다. 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뉴딜 사업 관련 예산을 50%이상 삭감하겠다고 예고했다. 여야의 기조가 정반대인 만큼 예산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