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당 경제부장 교체 "올해 경제계획 달라진 게 없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8~11일 열린 당 전원회의에서 올해 경제계획 수립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비판하고 당 경제부장을 한 달만에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며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신랄히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 이인영 "코로나19 종식되면 이산 가족, 북한 지역 개별 방문 도모"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코로나19가 종식돼 북한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이산 가족들의 북한 지역 개별 방문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0일 2021년 설계기 온라인 망향경모제 격려사를 통해 "떠나온 고향,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실 것"이라며 "이산 가족이 다시 만날 길, 고향으로 가는 길을 열어내야만 하는 통일부 장관으로서 마음이 무겁... 이인영, 내일 '북 피살 공무원' 친형과 면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는 4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와 면담한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해수부 공무원 유가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다. 정부가 유가족의 요청 사안을 최대한 들어볼 필요가 있어 면담 일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이 씨가 지난달 20일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통일·국방부 등 ... 이인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미중관계 개선 계기될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미·중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됐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서는 국민 생명·안전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3일 이 장관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향후 미·중 관계가 한반도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섞... 정의용 "북 원전 검토 없었다…동일 USB 미국도 검토"(종합)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원전 추진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우리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비상식적 논리의 비약"이라고 일축했다. 2일 정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상황에서 그 어떤 나라도 북한에 원전 제공할 수 없다"며 "정부 차원에서, 특히 청와대와 NSC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