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수능 종료벨 사건' 각하·무혐의 처분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시 시험 종료 종이 예정 시각보다 일찍 울린 사건에 대해 경찰이 교육 당국과 현장 인력 중 누구에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수험생들로부터 고소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시험장 감독관 3명 등 모두 5명에 대해 각하 처분을 내렸다. 행위 당사자... 신현수 '사의파동' 일단락…"업무 복귀, 문 대통령에 거취 일임"(종합)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업무에 복귀하며 '사의파동'은 일단락 됐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결단이 남았다"고 밝혀, 신 수석이 교체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 검찰 중간간부 18명 인사…주요 수사팀 대부분 유지 '월성1호기 원전 의혹'을 수사팀장인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검사가 유임됐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검사 역시 자리를 지켰다. 법무부는 22일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 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에 비해 규모가 적고 정치적 논란이 된 주요 수사팀장들이 대부분 유임된 것이 특이점이다. 지난해 상반기 인사에... 시민단체, '검찰 인사 논란' 박범계 장관 직권남용 고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22일 박범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박범계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결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안을 발표했다고 한다"며 "이는 적법 절... 법무부 "검찰 중간 간부 인사 최소화"…오늘 중 발표 검찰 고위 간부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도 전보를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이뤄진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143차 검찰인사위원회의 주요 심의 결과 이번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는 공석 충원 수준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 발표되며, 인사 대상자는 오는 26일 부임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고검검사급 인사는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