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4일 확정, 안철수와의 단일화 상대는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가려진다. 경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후보는 곧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나서게 된다.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3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은 장외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나경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서로 '중도 확장성'에 자신이 있다며 중도층 지지 확보에 공을 들... 박영선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자생력 확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부터 진행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3일 박 후보는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전통시장 내 장보기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체험을 한 뒤 한국마트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단체... 국민의힘 "LH 직원 투기 의혹, 국회 차원서 진상 밝혀야" 국민의힘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와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임직원들의 100억대 사전투기에 국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분까지 나누고 은행에 수십억 대출까지 받아가며 토지를 매... 안철수 "기호 1번과 2번 대결로 서울서 7연패, 이기는 방법 찾아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이 '기호 2번'으로 나서야 승산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기호 1번과 2번의 대결이 된다면, 지금까지 서울에서 7연패했다"며 "계속 진 방법보다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래 3번이었던 정의당이 후보를 안 내기로 했... 안철수 "김종인, 제가 단일 후보 되면 도와주실 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제가 단일 후보가 된다면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도와주실 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이 4월 보궐선거 전에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제가 김 위원장 말씀의 속뜻을 알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