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쿠팡발 유통가 빅뱅 시작…판 커지는 시장서 승자 독식?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다급해진 경쟁사들도 속속 상장을 추진하며 자금 확보에 나섰다. 쿠팡의 성장세를 지켜봤던 유통 대기업과 네이버·카카오 등도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한 합종연횡이 본격화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은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업 공개(IPO)에서 45억5000만달러(약 5조1678억원)... 마켓컬리, 연내 상장 공식 선언…"미국 증시도 검토" 쿠팡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NYSE)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경쟁 이커머스업체들도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경쟁사인 마켓컬리도 연내 상장을 공식 선언하는 등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자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한 회의에서 쿠팡을 언급하며 연내 기업공개(IPO) 의지를 드러... 김슬아 컬리 대표, 세계경제포럼 ‘영 글로벌 리더’ 선정 ‘마켓컬리’의 창업자인 김슬아 컬리 대표가 세계경제포럼(WEF)의 2021 ‘영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10일(스위스 현지시간) 김 대표 등 총 112명의 2021 영 글로벌 리더를 발표했다. 김 대표 외에 한국인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선정됐다. 김슬아 대표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승건 대표는 뱅킹 앤 인베스트먼트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영 ... 마켓컬리, ‘집콕’으로 베이커리 판매량 늘고 트렌드 변했다 마켓컬리는 식사 대용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인기 베이커리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홈베이킹이 각광받는 등 베이커리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지난 14개월간 베이커리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매달 월평균 판매량 증가율이 8%였다. 이는 간편식(7%), 건강기능식품(6%), 수산(6%), 반찬(6%) 등 다른 인기 카테고리보다 높은 수치이다. 베이커리를 찾는 수요... 쿠팡, 상장으로 4조원 조달…업계, 물류 경쟁 치열해진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쿠팡이 최대 4조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운송과 물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쿠팡과 경쟁 업체들은 기존 물류 업체들과 손을 잡거나 신규 물류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 오전 증시, 코스피 2216 상승세 코스닥 718 상승세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84p(+0.54%) 상승한 2216.69로 상승세이다. 코스피 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1.64%), 의료정밀업(+1.57%), 비금속광물업(+1.06%)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1%), 운수장비업(-0.86%), 전기가스업(-0.6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38:62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종목별로는 노루페인트우(...  정치 테마주 다시 기승…금융당국, 이달 말 특별팀 가동 정치 테마주가 다시 요동치자 금융당국도 본격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사임 후 형성되는 테마주에 맞춰 본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치 테마주 대응 특별팀이 이달 말쯤 꾸려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지방선거에 나가기 위해 사임해야 하는 시한인 3월15일 이후 정치 테마주가 본격적으... 흥국에프엔비, 작년 영업익 30억원…전년비 23% 하락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대비 매출액은 8.6% 상승했지만 식음료 업황 부진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3%, 17% 하락했다. 이익 하락의 주된 요인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