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선거에 대한 순진한 상상 최근 2030 미혼남녀 50%가 연인과 정치 이야기를 나눈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연인의 정치 성향'을 물은 내용이다. 이를 두고 누군가는 절반 밖에 안된다고 평가할 것이고, 다른 편에서는 그래도 반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게 어디냐고 볼 것이다. 조사 항목 중 '먄약 연인이 자신의 정치 성향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55.2%가 '... 오세훈, 광진서 사전투표 "높은 투표율, 정부에 경고 메시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한 표를 행사했다. 오 후보는 현재까지 높은 투표율을 보인데 대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시장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고, 부동산 가격상승 등 정부의 잘못에 대해 경고의 메세지를 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광진구 내 자양3동 주민센터에 부인 송현옥씨와 ... 국민의힘 "오세훈 사퇴 요구한 민주당, 원칙있는 패배 준비하라" 국민의힘은 자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제기된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퇴를 촉구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에 '패배 맞을 준비하라'고 맞받아쳤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오늘 민주당의 진성준 의원을 위시한 박 후보 선대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지금까지의 네거티비를 사골 우려먹듯 다시 되읊으며 후보자에게 사퇴를 강요하고 ... 여 '부동산 이해충돌' 정현복 광양시장 제명…당 조사 불응 더불어민주당이 본인 및 가족 소유 토지에 소방도로 개설로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을 제명했다. 2일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정 시장에 대한 이해충돌 의혹의 비상 징계를 논의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 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당 윤리감찰단에 보고하고 당 차원의 직권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