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11월 집단면역 반드시 달성" 정세균 국무총리가 백신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당초 목표한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혈전 논란을 빚고 있는 얀센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접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백신접종 속도와 함께 수급 불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 (영상)신규 확진자 698명…어린이집·교회 등 새 집단감염 '속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7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4차 유행 중대고비로 가족모임과 음식점, 어린이집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98명이다. 국내 발생 670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2117명이다. 최근 1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을 ... 꼬여버린 '백신 수급' 계획…국내 백신도 제자리걸음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국내 도입 예정인 얀센 백신마저 혈전 논란을 빚으면서 국내 백신 접종 계획에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 화이자도 자국 우선 공급 원칙을 세우면서 다른 백신들의 수급 일정도 안갯 속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개발 중인 백신은 여전히 임상 3상 시험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 벌써 7년…전국서 4·16 추모 물결 어김없이 돌아온 세월호 참사 7주기에 전국이 다시 추모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 연대는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을 연다. 코로나19로 인해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미만이 참석하고 묵념과 추도사 등을 진행한다. 기억식의 일환으로 4시16분부터 1분 동안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 이... 정부 “국내 제약사, 8월부터 해외백신 위탁생산” 오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해외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정부도 어떤 종류의 백신인지 밝히지 않는 등 계약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8월부터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 생산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