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육참총장 "훈련소, 과도한 방역 책임 통감…전면 재검토"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28일 최근 군 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급식과 열악한 격리시설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책임을 통감한다"며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내고 방역관리체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남 총장은 이날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부대에서 용사들에 대한 과도한 방역 조치로 인해 장병 기본권까지 침해하게 된 일련... 문 대통령, 인니 잠수함 침몰…"슬픔 극복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비극적인 이번 사고로 인한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잠수함 침몰 사고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조... 서욱 국방장관 "군 방역 전수조사, 취약점 보완하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해군 상륙함 집단 감염과 관련해 군의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서 장관은 이날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군 내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지휘관 주도 하 인원·장비·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단기간 내 전수조사하고 취... 해군 함정서 코로나19 32명 확진 해군 함정에서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80여명이 탑승한 해군 함정이 임무 수행 중 간부의 자녀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입항했다. 승조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간부 A씨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장병들은 함내에 대기하고 있고 이후 승... (영상)북, 태양절 내부 결속 강화 주목…군, 군사도발 '예의주시'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등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생략했던 행사들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군사적 도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15일 태양절을 맞아 분주히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태양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