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 사회주택 산다)“너무 오고 싶었던 집, 눈뜰 때마다 황홀” “반 년넘게 기다렸는데 들어와보니 1년 넘게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봐요. 집도 좋고 가격도 싸고 너무 오고 싶었어요. 아침에 눈 뜰때마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사회주택 사업자 유니버설하우징협동조합이 만든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수유에 작년 10월 입주한 김지환(26·남) 씨는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했다. 고려대에서 NBIT융합전공 석사과정인 김 씨는 경기도 ... (나, 사회주택 산다)“‘치매’ 아버지, 챙겨준 이웃들께 감사” “좋은 이웃 덕분에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편하게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임순형(48·남)씨는 사회주택 사업자 녹색친구들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공급한 녹색친구들창천에 2018년 5월 입주했다. 당초 아내와 함께 신혼부부 자격으로 투룸에 입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의 직장 문제로 뜻하지 않게 주... (나, 사회주택 산다)“저는 ‘핵인싸’, 사회주택만 두 번째 살아요” 아파트로 대표되는 도시생활은 화려하지만 한계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이웃과의 단절, 높아만 지는 비용은 우리 주거문화를 해치는 요소다. 사회주택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이 ‘지옥고’에 살지 않아도 이웃과 어울리며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뉴스토마토>는 실제 사회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자를 만나 직접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 사회적기업 녹색친구들, 23일까지 온라인 환경주간 사회적기업 녹색친구들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비대면 시대의 사회주택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환경주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주간 컨셉은 “오늘 그린(Green), 우리의 내일”로 오늘의 환경보호 실천과 그려나가는 빙고가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녹색친구들 환경주간은 ‘친환경 습관 형성‘을 제안한다. 친환경의 ... (인터뷰)이한솔 사회주택협회 이사장 “민간·공공임대 단점, 사회주택이 해결” “민간임대·공공임대주택이 지닌 단점들을 사회주택에서 해결할 수 있고, 그 격차는 계속 커질겁니다.” 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이한솔 신임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은 1990년생, 올해 30살의 청년 이사장답게 사회주택에 젊은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주거난과 획일화된 주거문화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사회주택은 2015년 서울시 조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