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올해 친환경차 수출 10만대 돌파 현대차·기아의 올해 친환경차 수출이 10만대를 돌파했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11만8321대로 전년 동기(8만689대) 대비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 현대차가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한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총 6만5909대, 기아는 5만2412대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45.6%, 47.9% 늘어난 ... 반도체 공급부족에 중고차 가격도 '쑥'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중고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차 출고가 지연되면서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쏘렌토와 K5, 그랜저 등 인기 차종은 중고차 가격이 신차급 높아진 모습도 나타난다.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차 공장에서 XM3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27일 중고차매매브랜드 AJ셀카에 따르면 이달 중고차 거래량 상... (영상)투싼 최소 6개월…반도체 수급난에 “신차받기 어렵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차량을 인도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투싼은 지금 계약하면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스타리아와 팰리세이드는 최소 6주에서 3개월, 아반떼와 제네시스 G80도 2~3개월의 대기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일부 옵션을 제외... 4월 수출금액지수, 11년 만에 최고치…교역조건은 하락 코로나19 이후 경기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수출금액이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달 수출물량지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1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18.64(2015년 기준1... 코로나발 수출기업 첫 감소…반도체 대기업만 호황 지난해 코로나로 전 세계 교역이 위축되면서 전체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출기업 수도 201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줄었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라 상위 10대 대기업의 무역 집중도는 더욱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