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G7 B3W 구상에 "참여 요청 없었다" 외교부는 15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 '일대일로'의 대항마로 제시한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에 대해 "별도의 참여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B3W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해 "우리나라는 G7 정상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아직 ... 외교부 "도쿄올림픽 불참 검토 없다" 외교부는 15일 다음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에 대해 "정부는 불참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참가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도발에 올림픽 불참이라는 대응 보다는 외교적 해결에 중점을 두며 해결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도쿄올림픽 참가를 확정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현재 문제와 관련해 '우리 ... 한미 외교차관 "북한과 실질적 대화 재개 위해 긴밀 공조"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만나 북한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셔먼 부장관과 만나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양자 현안,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 차관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 당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통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 외교부, 아프간 체류 국민에 철수 요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철수를 요청했다. 미군 철수로 인해 현지 치안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미국이 아프간 철수 시한을 발표할 때부터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미군 철수에 따른 현지 치안 악화를 매우 우려했다"며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현지 체류 중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