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위, 연말까지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 100여명 구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가명정보 전문가는 기관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할 때 가명처리가 적절하게 됐는지 검토하고, 결합한 가명정보를 반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령에 따른 안전성 확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명정보 활용 수요를 충족... 윤종인 "개인정보법 과징금 기준 상향, 국내외 역차별 해소"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을 통해 추진 중인 과징금 상향에 대해 글로벌 기준에 따른 역차별 해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과제로 떠오른 형식적 동의제도와 분쟁조정제도 실질화 등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인 위원장은 28일 한국법제연구원이 주최한 입법정책포럼에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위반) 기업 ... 코인원 등 '개인정보 보호 소홀' 5개 사업자 4500만원 과태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성 조치를 소홀히 한 암호화폐 사업자 등에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23일 1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코인원 등 5개 사업자에 총 4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는 코인원, 스쿱미디어, 시터넷,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티몬 등 5개 사업자다. ... "개인정보 보호·활용 국제 협력 공감대 형성"…APPA 포럼 마무리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에 관한 국제적 규범 마련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개최한 '55차 APPA 포럼(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관장 회의)'이 19개 APPA 회원 기관장 및 산업계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APPA는 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관장 협의체로 한국, 미국, 캐나다 등 12개국 19개 기관이 가입해 개...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보험, 의무 가입대상 늘어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제 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하며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9일 열린 10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6월 도입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 피해 구제와 기업의 손해배상 부담 완화를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비즈니스 해킹 위협 해소"…보안에 눈뜬 IT서비스 클라우드·비대면 업무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해킹 위험을 해소할 보안 솔루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보기술(IT)서비스 사업자들은 앞다퉈 보안 분야를 신사업으로 점찍고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서비스사는 보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밝히며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초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 대표이사(CEO)로 선임된... 디지털전환 수요에 활짝 웃은 IT서비스사…통신사도 시장 넘봐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정보기술(IT)투자가 올해 개선되며 IT서비스 사업자의 실적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라우드, 비대면 솔루션 등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해당 시장에 진출한 통신사의 기업간거래(B2B)·인프라 사업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업자들이 추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등을 예고해 업종을 넘은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6일 IT서비스 상장사 ... "클라우드 구축 이후까지 돌본다"…DT 진단 솔루션 진화 정보기술(IT)서비스 사업자들이 디지털전환(DT) 진단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인프라 구축 등 업종별 디지털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DT 진단을 새로운 시장으로 점찍고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IT서비스 3사는 최근 DT 진단 솔루션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 확보에 나섰다. SK㈜ C&C는 오는 13일 'DT 수준 진단 ... 이재용, 삼성생명 지분만 더 받았다…전자 등은 법정 비율대로(종합) 시가총액만 24조원에 달했던 고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 소유의 계열사 지분 상속이 마무리됐다. 애초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이 회장의 삼성전자·삼성생명(032830) 지분을 모두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이 부회장은 삼성생명 상속 비율만 높여 그룹 지배력을 강화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삼성 계열사 지분 상속안에 따르면 장남 이 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