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4단계'…김부겸 "지자체장, 비수도권 선제적 대응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수도권 외에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등 지자체장들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부겸 총리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내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에 돌입한다. 우리가 한 ... 문 대통령, 12일 수도권방역점검…청 춘추관은 폐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조기 안정화를 위해 관계 부처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한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수도권 광역단체장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부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 “방역은 초기 시간싸움 중요, 검사·치료센터 확대 집중해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일 연속 5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국 확진자 수를 2000명 이전에 막으려면 초기 검사와 치료센터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로나 초기 서울시 방역통제관을 지낸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11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12월 3차 대유행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당시는 노년층이 많아 병상 확보랑... 11일 서울 확진자 509명 …주말 역대 최다 11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50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이 501명, 해외 유입이 8명이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역대 토요일 최다 기록으로 3차 대유행이 번졌던 작년 12월19일 토요일의 473명보다 36명이 많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통상 주말은 검사건수가 ... 주말에도 신규 확진 1324명…사흘 연속 1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4명을 기록하는 등 주말에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 수 1300명대는 사흘 연속이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24명이다. 국내 발생 1280명, 해외 유입 44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6만8046명이다. 이는 토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발생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일 711명,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