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25일 '중대본 회의' 주재…17개 시·도지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점검에 나선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등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 청해부대원 301명 중 271명 확진…음성 30명 격리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원 301명 중 총 27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30명도 격리된 상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32진 301명 전원에 대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날 0시 기준 총 27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들... 문 대통령 지지도 40%…2%p 상승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선에 올라섰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2%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0%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줄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 (현장+)'코로나19·폭염'에 갇힌 노인들 "사는 게 너무 힘들다" "더운거야 말도 못하게 덥고, 코로나 때문에 사는 것도 힘들어…죽어야지 뭐"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 22일 오전 10시쯤 기온이 이미 32도에 육박했다. 기자는 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홍은동 달동네 '개미마을'을 찾아가봤다. 한국전쟁 직후 몰려들어 삼삼오오 천막을 지고 사는 사람들 모습이 개미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주민들... 외교부 "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재발방지 약속"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한 한국인을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화장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