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특별채용 의혹' 조희연 교육감 내일 소환(1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특별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불러 조사한다. 공수처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조희연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조희연 교육감 "공무원 합격자 번복 사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의 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합격자 번복을 사과하고 관련자를 징계했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조 교육감 명의로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에서 "지난 15일 업무담당자의 실수로 인해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정정 공고를 한 바 있다"며 "미흡한 행정 처리로 인해 큰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 공수처, 이광철 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청와대에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압수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사건을 이첩받았다. ... 교육부 "지방교육용 교부금, 과밀학급 해소에 써달라" 교육부가 최근 6조3657억원 늘어난 지방교육용 교부금을 과밀학급 해소에 쓰기로 했다. 15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시도교육청 예산과장 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경 증액분을 과밀학급 해소 등에 활용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요청 사항에서 정부는 교육청들에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목표로 특별교... 공수처, '이규원 검사 사건' 대검 수사관 사무실 압색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에 연루된 이규원 검사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소속 수사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8일 검찰총장 부속실 소속 A수사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 검사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A수사관은 이 검사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할 당시 같은 팀원이었으며,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