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욱 "청해부대 첫 증상자는 조리병…다른 감염 경로도 조사"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경로와 관련해 처음 증상을 보인 사람이 조리병이었다며, 또 다른 감염원 등 전반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다른 감염 경로를 통해 코로나가 전파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질문에 "6월28일 입항해서 소독도 했는데... 서욱 "청해부대 백신 접종, 오만에 협조 구했지만 잘 안 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6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했지만 오만과의 협조가 잘 안 돼 무산됐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엔에 협조를 구하는 등 현지 백신 접종을 추진했느냐'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질의에 "백신을 현지로 보내는 문제와 관련해 오만 정부에 협조를 구했는데 그것이 잘 안됐다"고 ... 군, 백신 미접종자 해외파병 제한 검토 군 당국은 26일 해외파병부대의 방역대책 강화와 관련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지 않으면 해외파병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국방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향후 해외파병 인원 선발 자격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방안을 법무(담당부서)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지난 2... '34.9조 추경' 본회의 통과…소득하위 88%에 재난지원금 25만원 34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88% 가구에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피해 지원금을 준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34조9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지난 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보다 총액이... 해군, 신속항원검사키트 사놓고 청해부대에 안줬다 청해부대 34진이 해군 차원에서 이미 확보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챙기지 않고 출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은 23일 "지난해 말 국방부가 시달한 신속항원검사 활용지침 문서를 수령한 후 신속항원검사키트의 필요성을 검토해 사용지침을 문무대왕함(청해부대 34진)을 포함한 예하 함정에 시달했다"며 "대상 함정 중 문무대왕함에도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 지시는 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