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8월초 휴가' 대신 방역·백신회의 및 폭염 현장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8월 첫 주 여름휴가를 연기하고 대신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 수석보좌관회의, 국무회의 등 정례일정 외에도 방역·백신회의와 폭염 현장일정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휴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고통받는 국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작은 위로와 희망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대통... 김 총리 "확산세 반전 없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 고려할 것" 정부가 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추가 방역조치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등이 겹쳐 방역여건이 쉽지 않다며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국의 방역단계를 상향한 지 3주가 지나고 있습니다만 일상 속 감염이 여전히 계속되고 ... 26일째 네자릿수 확진, 4차 유행 '장기화' 수순 하루 확진자수가 한달 가까이 네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4차 대유행의 장기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60%를 웃돈 가운데 비수도권 확산세 마저 거세지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종료 시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연장과 더불어 추가 방역 조치를 고심하는 분위기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 문 대통령, 펜싱 사브르 여 선수들 축하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020 도쿄올림픽 여덟째 날 대역전극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펜싱 사브르 여자 단체 김지연, 최수연, 윤지수, 서지연 선수에게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김지연 선수에게 "김 선수는 든든한 맏언니로서, '살아있는 전설'다운 최정상의 기량을 보여주었다"면서 "그동안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 신규 확진 1442명…2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400명대를 기록하면서 26일 연속 네자릿수 확산세를 이어갔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발생은 1386명, 해외유입은 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 이후 26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18명(26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