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김동연 대선 등판…'흙수저 신화' 경쟁력 주목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던 김동연 후보가 8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첫 일성은 "대한민국을 '기득권공화국'에서 '기회공화국'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다짐이었다. 남다른 배경 스토리와 자질·비전 등을 갖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기성 정치권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그가, 적대적 공생관계인 거대 양당의 강고한 벽을 넘어 제3지대에서 차기 대권... 김동연도 대선 출마…"기득권공화국을 기회공화국으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기존의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부총리는 8일 유튜브 김동연TV를 통해 출마선언식을 갖고 "대한민국은 양당구조에 중독된 '기득권공화국'에서 수저의 색깔로 인생이 결정되지 않는 '기회의 공화국'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는 과거의 시간에 갇혀 ... (전문)김동연 "기득권공화국서 기회공화국으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기회의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부총리는 8일 유튜브 김동연TV를 통해 출마선언식을 갖고 "대한민국은 양당구조에 중독된 '기득권공화국'에서 수저의 색깔로 인생이 결정되지 않는 '기회의 공화국'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는 과거의 시간에 갇혀 나라가 둘로 쪼개져 싸... 이재명, '민심 바로미터' 대전·충남서 54.81%로 1위(1보)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이재명 후보가 대전·충남에서 진행된 첫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4일 DDC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일반당원·국민 등 5만2천여 명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가 54.8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 김동연 "여권 단일화 시나리오, 우스운 얘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여권 단일화 시나리오에 대해 "지금 단일화를 생각하면 정말 우스운 얘기"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끝까지 완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현실적인 가능성을 떠나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양당구조와 지금의 정치 구조로는 대한민국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는 일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