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측 "'유동규 구속' 책임이 유감표명?…국민 '졸'로 봤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가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구속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국민을 장기판의 졸(卒)로 보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재명 후보가 앞서 방송 토론에서 "유 전 사장에게 문제가 있다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해놓고도 정작 후보 사퇴 등 책임론을 일축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이낙연 필연캠프 공보단장인 정운현 전 총... 북, 10·4 선언 14주년 맞춰 통신선 복원…정부 "관계회복·긴장완화 기대"(종합) 끊어졌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4일 복원됐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통신선을 차단한 이후 55일 만의 정상 복원이다. 정부는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남북 간 관계 회복과 군사적 긴장 완화가 이뤄지길 기대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0·4 남북공동선언 14주년이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고 밝혔... 국방부 "동·서해지구 군통신선 완전 복구, 긴장완화 기대" 국방부는 4일 오전 남북 군사당국의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에 이어 군통신선까지 남북 통신연락선이 모두 정상화됐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4일 오전 9시부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서해 군통신선은 8월10일 단절된 이후 약 2개월 만에 복구된 것... 이낙연, 사실상 결선 좌절에도 "가능성 열려 있다" 이재명 후보가 9차례 지역 경선에서 8차례나 과반 압승하며 '대세론'을 입증, 사실상 본선 직행을 굳혔다. 하지만 나머지 후보들은 저마다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의혹으로 막판 공세를 암시했고, 추미애·박용진 후보는 경선 완주를 통해 대선 후 정치적 지분을 확보하고 지방선거 등을 준비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민주당은 3일 인천 송도컨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