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상수는 홍준표·하태경은 유승민·최재형은 관망·외면받는 황교안(종합)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들 영입에 나섰다. 가장 빠르게 나선 이는 홍준표 후보다. 그는 안상수 후보 영입에 성공하며 수도권 세를 불렸다. 윤석열 후보는 최재형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최 후보는 "당장 누구를 지지하지는 않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하태경 후보는 정치적 동지인 유승민 후보를 도울 가능성이 크다. 다만, 황교안 후보는 2차 컷... 이재명 저격수 원희룡 "대량살상무기·무능한 성남제국 임금님"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호남권 합동토론회 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에 집중했다. 모두발언부터 대장동 개발을 "문재인정부 정책보다 더 나쁘다"며 곧 있을 날선 비판을 예고했고, 주도권 토론에서는 '대량살상무기', '무능한 성남제국 임금님'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원 후보는 11일 광주KBS에서 열린 호남권 합동 토론회의 시작인 모... 이재명 맞수는?…'당심' 윤석열·'외연' 홍준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짓자,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 후보가 경선 막판 민심에서 크게 뒤지며 그간의 압도적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경선 후유증으로 '원팀' 또한 어려워지면서 저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로 전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홍 ... 홍준표 "민주당 사퇴후보자 득표 무효는 당규 해석 잘못"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과정에서 사퇴한 후보자의 득표를 무효처리한 것에 대해 "당규 해석을 잘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도중 사퇴한 후보에게 투표한 것은 그 경선에서는 당연히 무효가 되는 것이지만 그 무효는 앞으로 무효라는 것이지, 소급해 원래부터 무효라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홍 후보는 "민... 이재명 본선행에 국민의힘 4강 '악담' 행렬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일제히 견제구를 날렸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이 후보의 본선행 확정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아니라 대장동 비리로 구치소에 가야할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며 "아무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참 고마운 일"이라며 "대선이 범죄자 대선이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