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시스템, 3분기 영업익 425억원…전년비 4.7% 감소 한화시스템(27221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매출은 5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1억원으로 0.5%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현대차·기아, 반도체 수급난에도 3분기 '선방'(종합)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반도체 품귀에 생산이 줄어든 부분이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으나 SUV 등 고부가 가치 차종의 판매 비중 확대로 위기를 극복해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 1조6067억원, 매출 28조86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기아, 반도체 악재 속 RV로 선방…3분기 매출·영업익 확대(종합) 기아(000270)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쏘렌토, 카니발, 셀토스 등 고수익 레저용차량(RV)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전체적인 차량 판매는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 수급 상황은 3분기 보다 4분기에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공급 부족 상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 쏘렌토. 사진/기아 기아는 3분... 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익 430억 전년비 63.5%↑ 현대건설기계(267270)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 현대건설기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8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526.4% 늘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 팬오션, 3분기 영업익 1913억원…전년비 204% 증가 국내 1위 벌크선(건화물선)사 팬오션(028670)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팬오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562억원을 상회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3282억원으로 10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0억원으로 325.2% 증가했다. 팬오션 ... (영상)탄소 배출 줄이려다…고철 가격, 1년 새 2배 껑충 정부가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철강업계 전기로 설비를 늘리면서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철스크랩은 사용한 후 버린 폐철로, 전기로의 주원료다. 한정된 철스크랩 자원을 여러 철강·제강들이 나눠야 하는 상황이 되자 덩치가 작은 업체들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달 철스크랩 가격은 톤(t)당 56만원 선으로, 지난해 말 31만원보... 현대글로비스·에어프로덕츠,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세계 최대 수소 제조사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윌버 목(Wilbur W.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체결식을 진행한 모습. ... (영상)'중국 전력난'까지…철강가격 상승세 당분간 계속된다 계절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 진입했음에도 철강 가격이 계속해서 고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꾸준한 데다 최근 중국 전력난으로 생산량은 감소하면서 가격이 쉽게 내려갈 수 없는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올해 실적도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이 생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