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 "한-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호주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K-9 자주포 수출을 계기로 양국의 전략적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광물 공급망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호주와 한국은 그동안 경제, 국방, 과학기술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 한국, 호주에 K-9 자주포 수출…문 대통령 "전략적 방산 협력 강화" 한국과 호주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방위산업·방산물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호주에 한국의 K-9 자주포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로써 호주는 한국을 포함해 8번째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회담 연이어 가진 뒤 협정 서명식에 참석했다. 양국 정... 이재명 "문재인 재출마 아냐…이재명정부는 새로운 비전·역량"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재출마한 것이 아니다'며 문재인정부와의 차별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경북 김천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재출마한 것이 아니다"며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비전과 역량에서도 다르게 평가받는 이재명이 새로운 정부를 만든다면 그것은 문재인정부가 아니라 이재명정... 코로나 재확산, 대선 변수로…총선 대승 이끌었던 K-방역,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면서 대선의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7000명대 안팎을 기록 중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 또한 연일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심각성이 커졌다. 지난해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었던 K-방역 성과가 역으로 방역 실패로 규정될 경우 대선에도 만만치 않은 심판 정서가 일 수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