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법카로 10억원대 요트·승마클럽…민생침해 탈세 59명 '세무조사' # 건설자재 업체 사장인 A씨는 매출이 크게 늘자, 법인 카드로 10억원 상당의 호화 요트를 구매했다. 또 1억원 이상의 승마클럽 대금도 법인 카드로 처리했다. 알고 보니 호화 요트와 승마클럽은 모두 사적 용도였다. A씨는 자신의 딸이 3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법 증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수산물 판매업자인 B씨는 최근 배우자명의로 수십억원대의 임대용 빌딩... '서초 반포1단지 3주구' 이주, 9월로 연기 서울 서초구에서 6~7월부터 3000가구가 넘는 재건축 이주수요가 발생하면서 반포3주구 조합원들의 이주가 오는 9월로 미뤄졌다. 이주 수요를 최대한 분산하기 위해 이주 종료기간도 내년 5월까지로 7개월이 연장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포3주구 조합의 이주는 관리처분인가가 이뤄진 지난 14일 직후부터 이뤄져야 했다. 그러나 반포 일대의 재건축 단지들이 연속으로 ... (현장+)“덕분에 3·1운동 실상 알려져” 앨버트 테일러 살던 ‘딜쿠샤’ 복원 “공교롭게도 1919년 2월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아들 브루스 테일러를 출산했어요. 3월1일(추정) 앨버트 테일러가 병실을 찾았는데 침구들 사이에서 독립선언서 사본을 발견하죠. 보통 서류가 아님을 알아챈 앨버트 테일러 덕분에 3월13일자 뉴욕타임즈에 3·1운동의 실상을 알리는 기사가 실렸습니다.(안미경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 독립운... ‘한강 풍선효과’ 칼 빼든 서울시 여의도·뚝섬·반포 출입통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한강공원에 사람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출입을 통제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실내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집합금지 또는 제한 명령이 내려지면서 실제로 지난 주말 한강공원 이용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에 서울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의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