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들 논란'에 김진국 민정수석 즉각 사의 표명(상보)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아들이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서 아버지의 직위를 이용하려 한 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이다. 김 수석 아들은 기업 여러 곳에 제출한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 문 대통령, 김진국 민정수석 사의 수용(속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앞서 김 수석의 아들이 여러 기업에 낸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 등의 내용을 써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3월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아빠가 민정수석, 많은 도움 드리겠다"…김진국 아들, 형사고발 당해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회사에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한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 김모씨가 형사고발 당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20일 김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MBC는 김씨가 한 컨설팅회사에 지원하며 '성장과정' 란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 한 문장만 적어 제출했다고 ... 문 대통령, 병상확보 '특별지시' "국립대병원 역량 중증환자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 위·중증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며 국립대병원 의료 역량을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 투입하라는 등의 특별 지시를 내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지난 1년간 코로나 진료병상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등 환자 증가에 대비했지만, ... 문 대통령, 20일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 실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2022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0일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5월까지의 정부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된다. 내년 5월까지 흔들림 없는 국정수행을 위해 부처 공통 슬로건은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