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방산 수출, 수입 넘은 것은 뜻깊은 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방산(방위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라간 것뿐 아니라, 수출이 수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방산 수출국이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26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더구나 수출품목도 고부가가치와 고품질 위주로 변화한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국민께 자랑... (영상)박근혜 사면에 담긴 정치적 함수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전격 단행했다. 2017년 3월 구속된 뒤 4년9개월 만이다. 당장 내년 대선에 미칠 파장을 놓고 여야는 득실 계산에 분주해졌다. 촛불정부가 촛불민의를 저버렸다는 진보진영의 비판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에 따라 대구·경북(TK) 등 보수표심이 요동칠 수도 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적폐청산을 ... 문 대통령, 코로나 거점병원 방문…"병상확보, 일상회복 관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이화여자대학과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병상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을 방문해 "지금은 병상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병상을 확충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이렇게 민간대학병원에서까지 거점병원으로 ... 민형배, 박근혜 사면에 "적절치 않아…대선서 여론 형성 교란"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번 결정은 대선과정에서 합리적인 여론 형성을 교란시킨다며 우려를 표했다. 민 의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사면, 마음이 편치 않다'는 글을 통해 "민주당 정부의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던 청와대 비서관 출신으로서 저 또한 짊... 엇갈린 두 전직 대통령 운명…한명숙 명예회복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단행한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포함됐다. 반면 박 전 대통령과 사면 대상으로 거론돼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제외됐다. 법무부는 국민 대화합의 관점에서 오는 31일자로 장기간 징역형 집행 중인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복권한다고 24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은 무엇보다도 최근 들어 입원이 연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