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소상공인 대출 연장' 금융위·중기부 엇박자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중기·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을 두고 정부 관계부처인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금융위는 부실 우려가 커 추가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기부는 소상공인 대출 만기가 한꺼번에 오면 줄폐업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재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고승범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껴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의 코로나 확진으로 금융위 대변인실과 비서실 ... 예탁결제원 공공기관 지정해제…금융위 "관리·감독 지속" 금융위원회는 예탁결제원의 공공기관 지정해제와 관련해 "관리·감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8일 금융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예탁결제원을 기타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정 요건을 미충족했다는 것이 이유다. 금융위는 현재 운영 중인 경영평가위원회를 통해 ... 고승범 "금융시장, 과도한 불안심리 없어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심리에 대해선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28일 시장동향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를 열고 미 FOMC 결정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 위원장은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간밤에 미 증... 인터넷은행도 시중은행 예대율 규제 적용 앞으로는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일반 시중은행과 동일한 예대율 규제가 적용된다. 또한 인터넷은행의 대면거래 예외사유에 중소기업 현장실사도 포함돼 산업 생산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금융위는 우선 인터넷은행의 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