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쓰레기 대란'이 온다)③책임 떠넘기기 급급…대선후보들도 답 없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야 어느 곳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대체 매립지가 필요하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원칙론만 거듭했다. 실질적인 방안은 지방선거로 떠넘길 기세다. 매립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각장 건립 방안 역시 지역 민... 윤석열, 택시 플랫폼 겨냥…"독과점 문제 검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택시업계를 만나 호출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택시업계는 지지를 약속하며 윤 후보 당선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윤 후보는 8일 서울시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힘내라 택시, 소통의 날' 정책간담회에서 "최근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대외 활동이 줄다 보니 택시업계가 어렵고 빈사상태에 왔다. 유류비용이나 카카오의 플랫... 흐름은 윤석열?…'오차범위 밖 1위' 속속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다자대결 구도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설 연휴기간을 거치며 윤 후보 지지율은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는 결과보다 흐름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최근 분위기는 확실히 윤 후보에게 유리해 보인다. 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 윤석열, '꼰대' 이미지 탈피?…현실인식 부재는 '그대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꼰대' 이미지를 벗고 2030 청년세대에게 다가서며 젊은층 지지기반 구축에 돌입했다. 이른바 '세대포위론'을 활용한 대선 전략이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윤 후보의 발언들은 현실인식 부재를 여실히 드러낸다는 지적도 따라온다. 윤 후보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영상)'통합정부' 꺼낸 이재명…내친김에 안철수 단일화까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회심의 카드로 '통합정부'를 꺼냈다. 표면적로는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이지만, 내심은 안철수·심상정·김동연 후보를 끌어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까지 이뤄낼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선 판세는 크게 요동치게 된다. 윤 후보의 정권교체론도 일정 부분 희석시킬 수 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