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구조·수습에 2명 남아(종합)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8일째에 접어든 7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7일 오전 11시 50분쯤 27층 바닥 부근에서 이번 사고 6번째 매몰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이 매몰자에게 생체 반응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사고 발생이 28일째임을 고려했을 때 ... "실종자 구조도 못했는데"…유가족, HDC현산 새 수주에 분통 광주 학동 참사와 화정동 아이파크 건물 붕괴 사고를 발생시킨 현대산업개발(HDC)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연이어 대형 참사를 발생시키며 업계 퇴출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사업 수주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조합원 959명이 ... 경찰, '광주 붕괴사고' 하청업체 사장 추가 입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관계자 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25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아파트 골조공사 하청업체 대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받는 혐의는 건설산업기본법상 재하도급 금지 위반이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골조공사 하청을 받은 A씨가 타설작업 일부 공정을 레미콘업체에 재하도급 한 것... '광주 붕괴사고' 희생자 발인식 엄수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 중 붕괴사고로 숨진 A씨의 발인식이 18일 오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 직전에는 유족과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A씨의 빈소를 지켰다. 사고 현장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고용노동부 등에서 보낸 조화 4개와 조기가 놓였다. 장례 이틀째인 전날에는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난항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건물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전날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이 13시간 만에 다시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3시간가량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수색견 6마리와 인원 6명이 사고현장에 투입됐고, 열화상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