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이재명과 연락 주고받은 적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0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날 보도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와의 물밑 접촉설에 대해 "어떻게 알았대요?"라며 여운을 남겼지만, 다시 반응이 바뀌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모든 역량을 다 갖춘 후보는 저밖에 없... 안철수 대선 슬로건 '바르고 깨끗한 과학경제강국' 국민의당은 9일 안철수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사용할 대표 슬로건으로 '바르고 깨끗한 과학경제강국'을, 보조 슬로건으로 '믿을 사람, 바른 사람 안철수'를 선정했다. 대표 슬로건 가운데 '바르고 깨끗한'은 정치인 안철수의 도덕성과 청렴함을 표현했다. 또 안 후보가 '공적 이익'과 '사회적 문제해결'에 헌신해 온 삶의 과정이자, 국가 지도자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적 자격과 ... "사업할 때 한 맺혀"…안철수식 '네거티브 규제' "저도 규제 때문에 한이 좀 맺힌 사람이라, 사업할 때 너무 고생했습니다." 벤처사업가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제 전반에 걸쳐 '네거티브 규제'를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의 지나친 간섭보다는 시장 존중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뜻으로, 규제 완화를 바라는 경제인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이기도 하다. 안 후보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 안철수, 의원내각제 조건부 단일화? ' 이재명 "사실 아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민주당 선대위 측에 '조건부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을 받았다. 앞서 문화일보는 안 후보 측에서 의원내각제 개헌을 포함한 정치개혁안과 함께 단일화 의사를 전달했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