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금융위서 독립한 금융감독기구 설치 필요" 정부의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학계 전문가 15명이 금융감독원을 대신할 새로운 공적 민간기구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감원이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에 압도 당해 제대로 된 감독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위가 맡고 있는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 ... 금융위, '자동차 보험료 2% 인하' 포기? 올해 자동차 보험료 조정을 두고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업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금융위가 보험료 2%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가 반대하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업계가 끝내 반대할 경우 강제할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보험료 인하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8일 금융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자동차 보험료 인하... (영상)'소상공인 대출 연장' 금융위·중기부 엇박자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중기·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을 두고 정부 관계부처인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금융위는 부실 우려가 커 추가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기부는 소상공인 대출 만기가 한꺼번에 오면 줄폐업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재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고승범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껴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의 코로나 확진으로 금융위 대변인실과 비서실 ... 예탁결제원 공공기관 지정해제…금융위 "관리·감독 지속" 금융위원회는 예탁결제원의 공공기관 지정해제와 관련해 "관리·감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8일 금융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예탁결제원을 기타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정 요건을 미충족했다는 것이 이유다. 금융위는 현재 운영 중인 경영평가위원회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