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11.7%…대구 13.8% 가장 높아 제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7%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인 14.1%보다 2.4%포인트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518만21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대구 투표율이 13.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12.9%), 경기(12.6%), 경남·충남(12.2%) 순으...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8.1%…대구 9.7% 가장 높아 제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8.1%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인 9.4%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60만21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대구 지역 투표율이 9.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8.9%)와 제주가 8.9%로 같았고, 경... 이재명 "어게인 2002년·촛불혁명"…마지막까지 호소(종합) “어게인(Again) 2002년 승리를 함께 만들어달라”, “촛불의 재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으로 이끌었던 지난 2002년 대선을 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하루 전날에도 지지자들이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밤새 연락을 돌려 지지를 호소하면서 승리했다. 노 전 대통령과 같이 어려운 선거에서 지지층 결집을 유도한 것이다.... "충청의 아들" 윤석열, 마지막 지방유세 대전서 "민주주의 위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마지막 지방 유세지역으로 대전을 찾아 "충청의 아들"을 외치며 충청 대망론에 불을 지폈다. 조부와 부친이 모두 충청 출신인 윤 후보는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는 한편 민주주의 회복을 화두로 던졌다. 윤 후보는 8일 대전시 유성구 지하철 1호선 노은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충청의 아들 윤석열이 대선 전날, 우리 대전·충청 시·도민들을 뵈러 왔다"며 "이... '문재인 넥타이'에 '김동연 운동화' 이재명 "통합정치 실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지역·진영 등을 가리지 않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대 대선을 하루 앞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직 등을 돌린 강성 친문을 의식, 정치보복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